세안만 잘해도 피부 컨디션이 달라진다는 거 아시죠?
특히 민감성 피부라면 자극 없이 깨끗하게 세정하는 게 정말 중요해요. 오늘은 제가 직접 사용해본 민감성 피부용 클렌징폼 3가지를 솔직하게 리뷰해보려고 합니다.
1. 아벤느 클렌징 폼
아벤느 하면 민감 피부 필수템으로 유명하죠. 이 폼은 거품이 정말 부드럽고, 세정력이 세지 않아서 세안 후 당김이 거의 없어요. 약간 촉촉한 마무리감이라 건성·민감 피부에 잘 맞습니다.
- 장점: 자극 없음, 피부 진정 효과
- 단점: 진한 메이크업은 따로 리무버 필요
- 추천 피부 타입: 건성, 민감성
2. 라로슈포제 퓨어 파잉 폼
피부과 추천템으로 유명한 라로슈포제 제품! 거품은 쫀쫀하면서도 세정력이 깔끔해요. 세안 후에도 피부가 건조하게 땡기지 않고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돼서 좋았습니다.
- 장점: 트러블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
- 단점: 가격대가 살짝 높은 편
- 추천 피부 타입: 복합성, 여드름성, 민감성
3. 세라비 하이드레이팅 클렌저
드럭스토어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가성비도 좋은 제품이에요. 거품이 거의 안 나는 타입이라 처음엔 어색했지만, 세라마이드 성분 덕분에 세안 후에도 피부가 편안하고 촉촉했어요. 특히 장벽이 약한 민감 피부라면 딱 맞습니다.
- 장점: 무자극, 장벽 강화 성분 포함
- 단점: 거품 세안을 선호하는 분에겐 아쉬움
- 추천 피부 타입: 극건성, 예민한 피부
총평
세 가지 모두 민감성 피부에 추천할 만하지만, 촉촉함을 원한다면 세라비, 깔끔한 세정을 원한다면 라로슈포제, 진정 효과가 필요하다면 아벤느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. 결국 중요한 건 본인 피부 타입과 선호하는 세안감이랍니다. 😊